한인노인들, “백신 접종 어렵네”

▶ 온라인 예약에 설문조사 영어 힘들어‘전전긍긍’ ▶ 한인복지센터·노인아파트 등 등록 및 예약 도와 75세 이상 메릴랜드 주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허용되면서 한인노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인터넷 사용이 익숙치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하워드, 앤아룬델, 볼티모어 등 카운티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설문조사 및 예약을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미숙한 영어 때문에 온라인과 전화로 예약을 기피하는 한인...

내달 25일 온라인 클래스 개강

▶ 하워드시니어센터, 호스피스 등 정보 제공▶ 호라이즌 재단서 5,000달러 그랜트 받아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송수)가 17일 월례 임원회의를 갖고 신년 사업계획 및 그랜트 사용에 대해 논의했다.송수 회장은 엘리콧시티 소재 화이트 오크 터번 식당에서 열린 회의에서 하워드카운티의 호라이즌 재단으로부터 5,000달러의 그랜트를 받았다고 밝혔다.송 회장은 “그랜트로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호스피스, 중환자 케어 등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고령환자 급증에 대책 마련 논의

고령화와 함께 응급실을 이용하는 노인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지역 의료·보건 관련기관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송수 하워드카운티노인국 커미셔너는 13일 하워드카운티종합병원과 존스합킨스대학병원, 911응급센터, 주정부 등 관계자와 온라인 회의를 갖고, 노인응급병원의 필요성과 전문의료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송 커미셔너는 “병원에서는 이미 응급실 이용 환자의 30%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일 정도로, 응급실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