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전문의 김면기 박사의 ‘치매 상식’ 강의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유지인 김면기 박사가 치매에 관한 상식을 쉽게 강의해주셨다. 치매는 65세 이후 100명당 2명 꼴로 발병한다. 90세가 넘으면 거의 반이 치매 환자라고 봐도 무방하다.치매는 기억을 잃어버린 본인보다는 옆에서 돌보는 가족이 더 힘든 병이다. 그렇지만 미리 우려할 필요는 없고, 나이가 들수록 치매 진단에 대해 관심을 갖고 조심하면 된다. 일찍 진단을 받으면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진행 속도를 늦추도록 노력하면 거의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노인의 달

하워드 카운티 소셜 서비스국 직원인 민정 잉글 사회복지사가 노인의 날에 대한 재밌는 정보들을 강의했다.1965년 6월 노인법 제정, 그보다 앞선 1963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인들을 기념하기 위해 5월을 Old American Month로 지정했다고 한다.노인법 제정에 따라 구체화된 혜택은 영양공급(음식 제공), 예방 의학 세미나, 양로원 입주자 인권 보호 프로그램, 메디케이드, 어덜트 데이케어, 교통편의, 하우징, 멘탈 헬스 등...

혼합형 수업 재정비

하워드 시니어센터(회장 송수)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콜롬비아에 있는 골든리빙 야외 패티오에서 임원회의 및 긴급이사회를 가졌다. 하워드 카운티는 현재 50+센터를 모두 오픈했으나, 사전 예약을 해야 방문 가능하다. 그룹이 센터를 사용하는 것은 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일정을 확실하게 게런티 받는 것은 어렵다. 노인국 관계자들은 7월 이후부터는 규제가 조금 더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완전히 예전처럼 돌아가는 것은 요원하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토착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