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건강 체조로 흥겨운 대면 수업

하워드 시니어센터(회장 송수)가 펜데믹 후 첫 대면 수업을 지난 14일 오후 콜롬비아에 있는 골든 리빙 실버타운의 공동 사랑방에서 가졌다. 최병모 오락부장이 진행한 노인 건강 체조(사진)에는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손뼉 치기, 스트레칭과 팔다리 운동 등이 포함됐다. 최 오락부장은 흥겨운 음악을 무리 없이 송출할 수 있는 스피커를 설치하고 벽에 걸린 커다란 TV 화면으로 영상을 연결하는 등 방송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 회원들의 감탄을 샀다. 이날 대면 수업은 카운티...

Run, Hide, Fight 기억하세요!

하워드 한인 시니어센터(회장 송수)는 지난 3일 비대면 클래스 시간에 카운티 경찰국 사회복지부 프로그램의 일환인 ‘대민 안전’ 강의를 제공했다. 현재 사회복지부 아시안 연락 담당관인 스텔라 듀 순경(Police First Class)과 한인 이규원 경장(Coporal)이 강의를 담당했다. 포괄적인 대상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강의 자료가 영어라서 이 경장이 한국어로 자세히 풀어 설명했다. 송수 회장은 강의에 앞서 두 사람을 소개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이규원 순경이 경장으로...

대면 클래스·활동 재개 준비

▶ 하워드시니어센터, 내달까지 온라인 클래스 진행▶ 주 2회 바둑·빙고·등산 등 소규모 모임 활성화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송수)는 27일 콜럼비아 소재 하모니홀에서 올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대면 활동 재개 방안을 모색했다.이사들은 카운티정부의 시니어센터 재개 방침에 따라 콜럼비아 소재 베인 센터와 하모니홀에서 매주 2회 정도 컴퓨터 및 아이폰 클래스, 빙고, 바둑 교실 등 다양한 클래스를 대면으로 제공하자는데 의견을 함께했다.하워드카운티는...

고령환자 급증에 대책 마련 논의

고령화와 함께 응급실을 이용하는 노인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지역 의료·보건 관련기관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송수 하워드카운티노인국 커미셔너는 13일 하워드카운티종합병원과 존스합킨스대학병원, 911응급센터, 주정부 등 관계자와 온라인 회의를 갖고, 노인응급병원의 필요성과 전문의료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송 커미셔너는 “병원에서는 이미 응급실 이용 환자의 30%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일 정도로, 응급실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